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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관 쓰러지자 탈옥한 죄수들의 감동적 행동
[사진 유튜브 캡처]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 교도관을 구하는 죄수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.지난 7월 유튜브 'USA TODAY'에는 죄수들이 교도관을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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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정인줄 알았는데…' 20년 청춘 송두리째 앗아간 동창생
“심성이 여렸던 피해자는 20년 동안 진실한 우정이라고 믿었는데 사실은 철저하게 속았던 거죠. 지금 피해자는 지난 20년의 세월이 너무 억울해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.”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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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주민 폭행한 20대, 교도소 난동으로 가중처벌
마을 주민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20대가 교도소 수감 중 난동을 부려 가중처벌을 받게 됐다.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(부장판사 이승한)는 마을 주민 A씨(51)와 그의 가족을 폭행한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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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씨네통] 재수생은 왜 ‘죄수생’이 되었는가
재수? 죄수! '죄수생' 씨네통, '죄수생'장르드라마러닝타임약 12분제작연도2014만든사람반유진 연출제작의도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낙오자가 되어야 하는 무한경쟁 속에 던져진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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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유토피아』 정신 잇는 예술·학술 꽃피우다
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 템스 강변에 자리한 서머싯하우스 상공에 스마일 문양이 프린트된 노란 깃발이 나부꼈다. 유토피아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는 서머싯하우스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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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왕 구스만, 미국서 재판 받을 수 있을까
멕시코 '마약왕' 호아킨 구스만(사진)이 하루라도 빨리 미국으로 인도되기를 애걸하고 있다.2일 CNN방송에 따르면, 구스만의 수석 변호사 호세 레푸히오 로드리게스는 2일 멕시코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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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서하세요, 증오 멈춰요~…그래미상 후보 오른 말라위 교도소 밴드
제58회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른 좀바 교도소의 재소자 밴드. 비록 상을 받진 못했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. [사진 좀바 프리즌 프로젝트 밴드 페이스북]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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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감옥 학교 졸업생들의 용서
남정호논설위원‘프리즌 스테이(prison stay)’를 아시는지. 절에 묵는 ‘템플 스테이’처럼 철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는 감옥 체험이다. 체험용 독방에 갇히면 진솔한 자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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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‘함바왕’ 유상봉 편지게이트- “검사실서 편지묶음 건네더라”
“감옥 가서도 하루에 3~4통 쓰는건 기본, 검사실로 불러 편지 묶음 건네더라” 5년 전 ‘함바’(건설현장 식당) 王으로 불린 유상봉씨가 구속된 후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함바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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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마약왕, 1.5㎞ 땅굴 파고 또 탈옥
멕시코의 ‘마약왕’ 호아킨 구스만(56·사진)이 영화 ‘쇼생크 탈출’을 연상시키는 수법으로 탈옥했다. 2001년 교도소를 탈옥했다가 13년만인 2014년 검거됐던 그는 수감된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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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위로 날아든 드론이 떨어뜨린 물품 보니…
새벽 1시 44분. 감옥의 보안 카메라가 담장으로 접근하는 미확인 비행물체에서 나오는 반짝거리는 불빛을 탐지했다. 교도관이 조사에 나섰다. 현장에 도착했을 땐 교도소를 둘러싼 숲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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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스포츠 중계부터 범죄자 추적까지…쓸모 많네요, 드론
프랑스 드론 업체 페럿사의 `AR드론 2.0`.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조종하는 사람이 볼 수 있는 FPV기능을 지원한다. 카메라가 보낸 영상을 통해 실제 비행하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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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이색 교도소
하선영 기자외딴 곳에 위치한 시멘트 건물과 골방. 교도소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. 그러나 부엌과 놀이시설을 갖춘 ‘육아 교도소’부터 면회객과 재소자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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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생각지도 … ] 외로운 늑대의 인큐베이터
이훈범논설위원 영국 사상가 버트런드 러셀은 98세까지 살았다. 논리학·수학·철학·문학·예술을 망라하는 20세기 대표적 지성으로 일컬어지지만 그것은 인생의 절반에만 해당되는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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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굴에 갇힌 '호랑이' 저우융캉
중국 공산당 기율 위반과 부패 등 혐의로 체포돼 사법 기관으로 이송된 저우융캉(周永康·사진)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산둥(山東)성 랴오청(聊城)시 양구(陽谷)현 구치소에 수감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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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부패 공직자 '호랑이 굴'에 보내
중국 공산당 기율 위반과 부패 등 혐의로 체포돼 사법 기관으로 이송된 저우융캉(周永康)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산둥(山東)성 랴오청(聊城)시 양구(陽谷)현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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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.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,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. 당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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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.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,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. 당시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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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1975년 10월 10일 최초의 살인 현장인 전남 광산 인근에서 범행을 재연하고 있는 김대두(오른쪽). 현장 검증 장소로 몰려든 사람들 얼굴에 놀람과 분노가 역력하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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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중근에게 미쳐 산 30년 … "옥중생활은 성자·부처 같았다"
박삼중 스님은 자나깨나 염주 두 개를 가지고 다닌다. 그와 인연을 맺었던 사형수 둘이 직접 만들어준 것이다. 스님은 “힘들 때마다 그들의 영혼을 불러낸다”고 했다. [권혁재 사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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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교도관 4명, 갱 두목과 성관계 후 임신
볼티모어 구치소가 갱들의 자치구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교도소에 수감된 폭력조직 두목이 여성 교도관 4명을 임신시키고, 교도관들의 비호아래 수감자들을 상대로 마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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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교도관 4명, 갱 두목과 성관계 후 임신
볼티모어 구치소가 갱들의 자치구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교도소에 수감된 폭력조직 두목이 여성 교도관 4명을 임신시키고, 교도관들의 비호아래 수감자들을 상대로 마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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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영화 ‘더 리더’를 보며 시마네현을 생각하다
한석구성균관대 경제학과 2학년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영화평론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. 케이트 윈즐릿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스티브 달드리 감독의 ‘더 리더(The 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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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목 김태촌, 밤새워 빈소 지킨 조직원 숫자가
김태촌6일 오후 5시30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. ‘범서방파’ 두목 김태촌(64)씨의 빈소가 차려진 이곳엔 긴장감이 흘렀다. 장례식장 입구에선 검은색 양복 차림의 건장